존은 재즈 피아노 음악을 스피커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듣고있다. 나는 거실 마루에 누워 커튼을 뚫고 들어오는 한낮의 싫지 않은 햇빛, 그리고 주말이 가져다 준 여유를 즐기고 있다. 팍스 로마나인 듯한 우리의 집.
'日新又日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명상록을 왼손 필사하는 시간 (1) | 2023.09.12 |
---|---|
월요일 아침을 재즈로 열며 (4) | 2023.09.11 |
피아노 치는 존 (0) | 2023.09.08 |
호롱불 벗삼아 (0) | 2023.09.07 |
요가소년과 함께하는 요가 (3) | 2023.09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