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新又日新
나의 반려 식물들
Alice E. Grant
2023. 10. 9. 18:33
가을국화는 저면관수를 세 번이나 했다. 그때마다 건조했던지 물을 쭉쭉 빨아올린다. 흙이 마르게 하지 말 것.
금전수는 건조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포인트. 물을 아낄 것.
안시리움은 좀 축축하게 관리해 주고 강한 햇살은 피하는 것이 포인트.
제라늄은 약간 말린다 하는 기분으로 물을 줄 것. 물을 주고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게 관리할 것.
이 모든 식물들의 관수 시기는 꼬치 작대기로 찔러보아 흙이 묻어나는 정도를 보고 판단할 것. 잎들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도 많은 힌트를 준다.
이상. 나의 반려식물들과 함께 한 2년째의 교훈. 생각해 보니 죽이기도 많이 죽였다. 가장 아까운 건 포인세티아. 오는 크리스마스에는 포인세티아를 둘은 사리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