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 10분 명상

하루 10분씩 명상을 한다. 오늘부로 영어로 된 명상 유튭 비디오로 바꾸었다. 그동안 에일린과 요가소년의 것으로 했다.

나의 명상은 처음에는 유나 방송 김열귄 법사님의 위빠사나 명상으로 시작되었다. 매일매일의 명상 일지를 써가며 진도를 나갔다. 그러다 지도하는 이 없이 혼자 하는 것의 한계를 느끼고 한동안 중단했다.

좀더 대중적인 방법을 모색하다 유튭을 활용하게 되었다.

오늘 시작한 영어로 된 유튭 비디오는 아래와 같다.
https://youtu.be/vj0JDwQLof4?si=xVkEZ3HplELwvUMk

언제고 디팍 초프라가 이끄는 명상 캠프에 참여해보고싶다.

2007년,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틱낫한 스님이 이끌던 자두마을 명상 캠프에 두 주간 참여했었다. 나의 보족한 영어로 따라가기엔 어려움도 있었지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.

오늘은 약 한 시간 가량 왼손으로 명상록을 썼다. 영어 수업이 6시간이나 있는 날이라 심신을 피곤하지 않게 하는 것이 오늘의 골이다. 성정을 바로 하고 긴 호흡으로 멀리까지 날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