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아침 걷기를 하지 않는 대신 요가소년의 명상, 두 가지 요가를 이어서 했다. 티브이 화면에 유튭 영상을 연결하고 넓은 우리 집 거실에 요가 메트를 깔고 했다. 한 시간이 걸렸다. 땀이 내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아침 이슬처럼 조용히 뿜어져나와 내 몸을 기분 좋게 적시는 느낌을 받는다.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. 리미트 무한대로 뿜어져 나오던 끈적끈적한 땀과 사투하던 여름, 그 계절에 이별을 고했다.
10분 명상
https://youtu.be/HtHS8oO9Tg8?si=IMDQleMAiqODODMF
아침을 깨우는 요가
https://youtu.be/ezEs6sbSsOg?si=n4NXm4MUFl-ZyBN2
나에게 꼭 필요한 요가
https://youtu.be/noes5mBtRTI?si=nnnTO_fN2esWyl9c
1시간이면 충분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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